법무부, 초보 이민자 ‘멘토’ 역할 이민자 강사 양성

입력 2015.11.06 (01:14) 수정 2015.11.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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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내일(7일)부터 이민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 과정을 전국 7개 대학에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은 외국 국적 동포나 결혼이민자 등 우리말이 서툰 외국인에게 한국의 법과 필수 생활정보 등을 13개 외국어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법무부는 우리말을 잘하고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이민자들이 교육을 통해 전문 강사가 되고, 초보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올해 2백여 명의 전문강사를 양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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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초보 이민자 ‘멘토’ 역할 이민자 강사 양성
    • 입력 2015-11-06 01:14:31
    • 수정2015-11-06 16:47:26
    사회
법무부는 내일(7일)부터 이민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 과정을 전국 7개 대학에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은 외국 국적 동포나 결혼이민자 등 우리말이 서툰 외국인에게 한국의 법과 필수 생활정보 등을 13개 외국어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법무부는 우리말을 잘하고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이민자들이 교육을 통해 전문 강사가 되고, 초보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올해 2백여 명의 전문강사를 양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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