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 15년간 낙찰 총액 75억…한국 화가 중 최고

입력 2015.11.06 (01:15) 수정 2015.11.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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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국화가 가운데 최근 15년 동안 미술품 경매에서 낙찰 총액이 가장 높은 화가는 청전 이상범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와 미술경제전문지 '아트 프라이스'는 2000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내 8개 미술품 경매사의 낙찰 결과를 한국화 6대가를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청전 이상범이 낙찰총액 75억 6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변관식 31억 6천만 원, 허백련 12억 2천만 원, 김은호 11억 2천만 원 순이었습니다.

미술시가감정협회는 미술시장에선 이상범과 변관식 화백이 선호도가 매우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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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범, 15년간 낙찰 총액 75억…한국 화가 중 최고
    • 입력 2015-11-06 01:15:56
    • 수정2015-11-06 21:12:42
    문화
근대 한국화가 가운데 최근 15년 동안 미술품 경매에서 낙찰 총액이 가장 높은 화가는 청전 이상범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와 미술경제전문지 '아트 프라이스'는 2000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내 8개 미술품 경매사의 낙찰 결과를 한국화 6대가를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청전 이상범이 낙찰총액 75억 6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변관식 31억 6천만 원, 허백련 12억 2천만 원, 김은호 11억 2천만 원 순이었습니다.

미술시가감정협회는 미술시장에선 이상범과 변관식 화백이 선호도가 매우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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