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 TV 토론을 앞두고 최저 시급을 15달러, 우리 돈 만 7천 원으로 인상하자는 대규모 시위가 오는 10일 미국 전역에서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USA 투데이는 패스트푸드업계 종사자들이 주축이 된 단체인 '15달러를 위한 투쟁'이 오는 10일 미국 270개 도시의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최저 시급 인상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또, 이날 공화당의 TV 토론이 열리는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 모여 최저 시급 인상을 요구하고 시급 인상에 찬성하는 후보 지지에 나설 예정입니다.
현재 미국 연방의 최저 시급은 7.25달러로 대다수 공화당 경선 주자들은 고용에 피해를 줄 것이라며 시급 인상에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급 15달러를 받지 못하는 미국 국민은 6천4백만 명으로, 이들이 정치세력화할 경우 대통령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USA 투데이는 패스트푸드업계 종사자들이 주축이 된 단체인 '15달러를 위한 투쟁'이 오는 10일 미국 270개 도시의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최저 시급 인상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또, 이날 공화당의 TV 토론이 열리는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 모여 최저 시급 인상을 요구하고 시급 인상에 찬성하는 후보 지지에 나설 예정입니다.
현재 미국 연방의 최저 시급은 7.25달러로 대다수 공화당 경선 주자들은 고용에 피해를 줄 것이라며 시급 인상에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급 15달러를 받지 못하는 미국 국민은 6천4백만 명으로, 이들이 정치세력화할 경우 대통령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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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10일 ‘최저 시급 15달러’ 촉구 대규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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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6 02:14:33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 TV 토론을 앞두고 최저 시급을 15달러, 우리 돈 만 7천 원으로 인상하자는 대규모 시위가 오는 10일 미국 전역에서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USA 투데이는 패스트푸드업계 종사자들이 주축이 된 단체인 '15달러를 위한 투쟁'이 오는 10일 미국 270개 도시의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최저 시급 인상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또, 이날 공화당의 TV 토론이 열리는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 모여 최저 시급 인상을 요구하고 시급 인상에 찬성하는 후보 지지에 나설 예정입니다.
현재 미국 연방의 최저 시급은 7.25달러로 대다수 공화당 경선 주자들은 고용에 피해를 줄 것이라며 시급 인상에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급 15달러를 받지 못하는 미국 국민은 6천4백만 명으로, 이들이 정치세력화할 경우 대통령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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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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