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난민 신청자 75만 명 넘어…100만 명 넘을 수도

입력 2015.11.06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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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유입된 난민 신청자 수가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7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독일 내무부는 지난달 난민 18만 천 명이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독일로 유입된 난민이 75만 8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난민 신청자들의 국적은 시리아가 전체의 3분 1로 가장 많았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독일 정부는 올해 난민 신청자가 8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100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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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난민 신청자 75만 명 넘어…100만 명 넘을 수도
    • 입력 2015-11-06 03:47:24
    국제
독일로 유입된 난민 신청자 수가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7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독일 내무부는 지난달 난민 18만 천 명이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독일로 유입된 난민이 75만 8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난민 신청자들의 국적은 시리아가 전체의 3분 1로 가장 많았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독일 정부는 올해 난민 신청자가 8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100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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