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일 문부상, 유네스코 총회서 “세계기록유산제도 개선해야”
입력 2015.11.06 (04:35) 국제
난징 대학살 자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강하게 반발한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 총회에서 기록유산 제도의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하세 히로시 일본 문부과학상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기록유산 제도의 개선을 위해 논의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난징 대학살 자료가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되자 유네스코 분담금 제공 중단 등을 거론했지만 국내외에서 강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일본 정부는 기록의 보존 가치만을 평가하는 현재의 등재 제도를 관련국의 이견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한국과 중국이 일본군 위안부 자료 등재를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일 문부상, 유네스코 총회서 “세계기록유산제도 개선해야”
    • 입력 2015-11-06 04:35:54
    국제
난징 대학살 자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강하게 반발한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 총회에서 기록유산 제도의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하세 히로시 일본 문부과학상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기록유산 제도의 개선을 위해 논의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난징 대학살 자료가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되자 유네스코 분담금 제공 중단 등을 거론했지만 국내외에서 강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일본 정부는 기록의 보존 가치만을 평가하는 현재의 등재 제도를 관련국의 이견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한국과 중국이 일본군 위안부 자료 등재를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