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시리아 무장단체들의 교전 과정에서 화학무기인 '겨자가스'가 사용됐다고 화학무기금지기구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인체에 치명적인 이 가스가 지난 8월 21일 시리아 북부 알레포 지역의 소도시인 마레아에서 사용됐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내전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다는 언론 보도는 앞서 나왔지만, 국제기구에 의해 공식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인체에 치명적인 이 가스가 지난 8월 21일 시리아 북부 알레포 지역의 소도시인 마레아에서 사용됐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내전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다는 언론 보도는 앞서 나왔지만, 국제기구에 의해 공식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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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내전서 화학무기 ‘겨자가스’ 사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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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6 05:45:55
지난 8월 시리아 무장단체들의 교전 과정에서 화학무기인 '겨자가스'가 사용됐다고 화학무기금지기구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인체에 치명적인 이 가스가 지난 8월 21일 시리아 북부 알레포 지역의 소도시인 마레아에서 사용됐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내전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다는 언론 보도는 앞서 나왔지만, 국제기구에 의해 공식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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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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