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패닉계 아동이 트럼프에 욕설’ 동영상 공개

입력 2015.11.06 (06:42) 수정 2015.11.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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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이민자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히스패닉계의 비난을 받아온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향해 히스패닉계 아동이 욕설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인종차별주의 추방'이란 단체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히스패닉계 미국 이민자 자녀가 트럼프를 비난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 유튜브에 올라온 ‘히스패닉계 아동 트럼프 욕설’ 동영상


동영상에서는 6살에서 10살 무렵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등장해 노래를 부르며 트럼프를 향해 욕설을 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 단체는 또, 오는 7일 트럼프가 진행자로 출연하는 NBC 방송 프로그램의 방청객을 대상으로 트럼프에게 '인종차별주의 추방'이란 말을 외치는 사람에게 상금 5천 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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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스패닉계 아동이 트럼프에 욕설’ 동영상 공개
    • 입력 2015-11-06 06:42:33
    • 수정2015-11-06 10:23:11
    국제
멕시코 이민자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히스패닉계의 비난을 받아온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향해 히스패닉계 아동이 욕설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인종차별주의 추방'이란 단체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히스패닉계 미국 이민자 자녀가 트럼프를 비난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 유튜브에 올라온 ‘히스패닉계 아동 트럼프 욕설’ 동영상


동영상에서는 6살에서 10살 무렵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등장해 노래를 부르며 트럼프를 향해 욕설을 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 단체는 또, 오는 7일 트럼프가 진행자로 출연하는 NBC 방송 프로그램의 방청객을 대상으로 트럼프에게 '인종차별주의 추방'이란 말을 외치는 사람에게 상금 5천 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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