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다윈’ 르네 지라르 별세

입력 2015.11.0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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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다윈'으로 불린 프랑스 출신 석학 르네 지라르가 현지시간으로 4일 91세를 일기로 미국 캘리포니아의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1923년 프랑스 아비뇽에서 태어난 지라르는 파리 국립고문서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역사학과 문학비평, 철학 등의 분야에서 활동해왔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첫 작품인 '속임수, 욕망 그리고 소설'과 '폭력과 성스러움' 등이 꼽히고, 2005년에는 프랑스 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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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학의 다윈’ 르네 지라르 별세
    • 입력 2015-11-06 08:17:15
    국제
'인문학의 다윈'으로 불린 프랑스 출신 석학 르네 지라르가 현지시간으로 4일 91세를 일기로 미국 캘리포니아의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1923년 프랑스 아비뇽에서 태어난 지라르는 파리 국립고문서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역사학과 문학비평, 철학 등의 분야에서 활동해왔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첫 작품인 '속임수, 욕망 그리고 소설'과 '폭력과 성스러움' 등이 꼽히고, 2005년에는 프랑스 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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