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 명이 50톤 김장 담근다…사흘간 서울광장서 김장문화제
입력 2015.11.06 (08:24)
수정 2015.11.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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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김치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 김장문화제가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광장 등 도심 한복판에서 열립니다.
올해 김장문화제에는 외국인 2천5백 여명을 포함해 모두 6천여 명이 50톤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급니다.
문화제 기간에 담근 김치의 대부분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됩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엔 서울광장에 5천포기 배추로 가득 채운 대규모 배추밭이 조성돼 시민들이 배추를 수확해 운반하는 게임도 마련됩니다.
태평로에는 각 지역 김치를 맛 볼 수 있는 시식 부스가 운영되고 광화문광장에선 김치에 담긴 옛 선조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전시회가 열립니다.
서울김장문화제는 김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김장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고 세계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키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오늘부터 모레 밤 10시까지 태평로와 세종대로 일부 차로가, 마지막 날인 8일 오전 6시부터 밤 8시까지는 세종로 진행방향 전 차선이 통제됩니다.
올해 김장문화제에는 외국인 2천5백 여명을 포함해 모두 6천여 명이 50톤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급니다.
문화제 기간에 담근 김치의 대부분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됩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엔 서울광장에 5천포기 배추로 가득 채운 대규모 배추밭이 조성돼 시민들이 배추를 수확해 운반하는 게임도 마련됩니다.
태평로에는 각 지역 김치를 맛 볼 수 있는 시식 부스가 운영되고 광화문광장에선 김치에 담긴 옛 선조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전시회가 열립니다.
서울김장문화제는 김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김장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고 세계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키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오늘부터 모레 밤 10시까지 태평로와 세종대로 일부 차로가, 마지막 날인 8일 오전 6시부터 밤 8시까지는 세종로 진행방향 전 차선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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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천 명이 50톤 김장 담근다…사흘간 서울광장서 김장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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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6 08:24:58
- 수정2015-11-06 16:44:44
세계인의 김치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 김장문화제가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광장 등 도심 한복판에서 열립니다.
올해 김장문화제에는 외국인 2천5백 여명을 포함해 모두 6천여 명이 50톤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급니다.
문화제 기간에 담근 김치의 대부분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됩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엔 서울광장에 5천포기 배추로 가득 채운 대규모 배추밭이 조성돼 시민들이 배추를 수확해 운반하는 게임도 마련됩니다.
태평로에는 각 지역 김치를 맛 볼 수 있는 시식 부스가 운영되고 광화문광장에선 김치에 담긴 옛 선조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전시회가 열립니다.
서울김장문화제는 김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김장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고 세계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키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오늘부터 모레 밤 10시까지 태평로와 세종대로 일부 차로가, 마지막 날인 8일 오전 6시부터 밤 8시까지는 세종로 진행방향 전 차선이 통제됩니다.
올해 김장문화제에는 외국인 2천5백 여명을 포함해 모두 6천여 명이 50톤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급니다.
문화제 기간에 담근 김치의 대부분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됩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엔 서울광장에 5천포기 배추로 가득 채운 대규모 배추밭이 조성돼 시민들이 배추를 수확해 운반하는 게임도 마련됩니다.
태평로에는 각 지역 김치를 맛 볼 수 있는 시식 부스가 운영되고 광화문광장에선 김치에 담긴 옛 선조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전시회가 열립니다.
서울김장문화제는 김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김장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고 세계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키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오늘부터 모레 밤 10시까지 태평로와 세종대로 일부 차로가, 마지막 날인 8일 오전 6시부터 밤 8시까지는 세종로 진행방향 전 차선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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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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