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등 6대 신산업 본격 육성

입력 2015.1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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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홈 등 6개 첨단 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 기술 개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 7GHz 폭인 주파수 대역을 올해 말부터 15GHz 폭으로 2배 이상 넓히기로 했습니다.

또 집안 조명과 에어컨, 환기 시스템 등 기기 간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홈 장비의 통신 기술을 관련 표준을 정해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미래부는 이와 함께 3차원 프린팅과 탄소섬유, 일체형 태양광 모듈과 가정용 전기발전 보일러 등을 차기 지원 대상 신산업으로 정해 기술을 지원하고 규제를 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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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인터넷 등 6대 신산업 본격 육성
    • 입력 2015-11-06 10:00:48
    IT·과학
정부는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홈 등 6개 첨단 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 기술 개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 7GHz 폭인 주파수 대역을 올해 말부터 15GHz 폭으로 2배 이상 넓히기로 했습니다. 또 집안 조명과 에어컨, 환기 시스템 등 기기 간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홈 장비의 통신 기술을 관련 표준을 정해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미래부는 이와 함께 3차원 프린팅과 탄소섬유, 일체형 태양광 모듈과 가정용 전기발전 보일러 등을 차기 지원 대상 신산업으로 정해 기술을 지원하고 규제를 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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