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與, 박원순 관련 허위 사실 무차별 유포…정치 공작”

입력 2015.11.06 (11:38) 수정 2015.11.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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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이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허위 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김무성 대표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새정치연합 내 박원순 지키기 특별대응팀은 기자회견에서 김무성 대표가 명예총재를 지낸 새누리당 외곽조직이 박 시장 부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대적으로 나선 바 있으며, 어제는 의원실까지 동원해 SNS로 박 시장과 가족에 관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악성 루머를 퍼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특별대응팀은 박 시장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은 국정교과서 반대 여론을 물타기하고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를 흠집내고보자는 전형적인 구시대 정치공작에 불과하다며, 즉각적인 중단과 함께 김무성 대표의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 시장 측 대응과 별개로 최초 유포자는 물론 배후세력까지 엄격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도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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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06 11:38:35
    • 수정2015-11-06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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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이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허위 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김무성 대표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새정치연합 내 박원순 지키기 특별대응팀은 기자회견에서 김무성 대표가 명예총재를 지낸 새누리당 외곽조직이 박 시장 부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대적으로 나선 바 있으며, 어제는 의원실까지 동원해 SNS로 박 시장과 가족에 관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악성 루머를 퍼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특별대응팀은 박 시장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은 국정교과서 반대 여론을 물타기하고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를 흠집내고보자는 전형적인 구시대 정치공작에 불과하다며, 즉각적인 중단과 함께 김무성 대표의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 시장 측 대응과 별개로 최초 유포자는 물론 배후세력까지 엄격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도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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