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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빅버드 상황 우려…지자체 협조 필요”
입력 2015.11.06 (13:53) 수정 2015.11.06 (14:45)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최근 수원 삼성과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 재단의 갈등 양상에 대해 "유감과 우려 속에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6일 권오갑 총재 명의의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련 K리그의 입장'을 통해 "최근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과 수원 축구단 사이에 발생한 상황을 보며 수많은 축구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조속한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연맹은 특히 "더구나 이번 문제는 수원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프로축구 수원과 홈 경기장을 관리하는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경기장 내 독점적 상업권리 인정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해 연맹은 K리그가 팬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선 구단의 경제적 자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자생력 확보의 기반은 경기장 시설 및 권리에 대한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활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프로스포츠산업의 건강한 육성과 발전이라는 큰 그림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이해와 협조를 다시 한 번 구한다"며 "K리그 구단들의 현실을 좀 더 면밀히 헤아려달라"고 당부했다.

연맹은 또 전날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월드컵경기장 운영 주체는 팬과 구단'이라는 입장을 천명한데 대해 "구단 및 프로축구 관계자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와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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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11-06 14:45:17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최근 수원 삼성과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 재단의 갈등 양상에 대해 "유감과 우려 속에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6일 권오갑 총재 명의의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련 K리그의 입장'을 통해 "최근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과 수원 축구단 사이에 발생한 상황을 보며 수많은 축구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조속한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연맹은 특히 "더구나 이번 문제는 수원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프로축구 수원과 홈 경기장을 관리하는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경기장 내 독점적 상업권리 인정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해 연맹은 K리그가 팬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선 구단의 경제적 자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자생력 확보의 기반은 경기장 시설 및 권리에 대한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활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프로스포츠산업의 건강한 육성과 발전이라는 큰 그림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이해와 협조를 다시 한 번 구한다"며 "K리그 구단들의 현실을 좀 더 면밀히 헤아려달라"고 당부했다.

연맹은 또 전날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월드컵경기장 운영 주체는 팬과 구단'이라는 입장을 천명한데 대해 "구단 및 프로축구 관계자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와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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