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中 4개국 대회 박용우·김한솔 ‘대체 발탁’

입력 2015.11.06 (14:18) 수정 2015.11.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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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이찬동(광주FC)과 우주성(경남FC)이 11일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나갈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미드필더 이찬동과 수비수 우주성이 부상으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찬동은 좌측 발등의 힘줄에 염증이 생겼고, 우주성은 좌측 발등의 피로 골절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이들을 대신해 박용우(FC서울)와 김한솔(대구FC)이 대체 발탁됐다.

신 감독은 지난 1일 축구회관에서 이들을 포함해 K리그에서 활약하는 국내파 11명, 해외파 9명, 대학생 3명 등 대표팀 23명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신태용호는 내달 11일 모로코전을 시작으로 13일 콜롬비아, 15일 중국과 각각 2016 브라질 올림픽 진출을 위한 기량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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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태용, 中 4개국 대회 박용우·김한솔 ‘대체 발탁’
    • 입력 2015-11-06 14:18:18
    • 수정2015-11-06 14:38:58
    연합뉴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이찬동(광주FC)과 우주성(경남FC)이 11일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나갈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미드필더 이찬동과 수비수 우주성이 부상으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찬동은 좌측 발등의 힘줄에 염증이 생겼고, 우주성은 좌측 발등의 피로 골절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이들을 대신해 박용우(FC서울)와 김한솔(대구FC)이 대체 발탁됐다. 신 감독은 지난 1일 축구회관에서 이들을 포함해 K리그에서 활약하는 국내파 11명, 해외파 9명, 대학생 3명 등 대표팀 23명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신태용호는 내달 11일 모로코전을 시작으로 13일 콜롬비아, 15일 중국과 각각 2016 브라질 올림픽 진출을 위한 기량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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