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금이 포함되지 않은 내년도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도 교육청의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2천929억 원이 늘어난 12조 578억 원으로 편성됐고, 누리과정 지원금은 유치원만 편성하고 어린이집은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지난달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결의에 따른 것으로, 협의회는 교육기관에 사용해야 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어린이집에 지원할 수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도 교육청의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2천929억 원이 늘어난 12조 578억 원으로 편성됐고, 누리과정 지원금은 유치원만 편성하고 어린이집은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지난달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결의에 따른 것으로, 협의회는 교육기관에 사용해야 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어린이집에 지원할 수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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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교육청,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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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6 14:26:48
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금이 포함되지 않은 내년도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도 교육청의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2천929억 원이 늘어난 12조 578억 원으로 편성됐고, 누리과정 지원금은 유치원만 편성하고 어린이집은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지난달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결의에 따른 것으로, 협의회는 교육기관에 사용해야 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어린이집에 지원할 수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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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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