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밀쳐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37살 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오산의 집에서 자신의 자녀를 꾸짖는 71살 아버지를 넘어뜨려 머리를 다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치매 진단을 받은 아버지가 자기 아들과 딸을 혼내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 말다툼 끝에 밀쳐 넘어뜨리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오산의 집에서 자신의 자녀를 꾸짖는 71살 아버지를 넘어뜨려 머리를 다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치매 진단을 받은 아버지가 자기 아들과 딸을 혼내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 말다툼 끝에 밀쳐 넘어뜨리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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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주 꾸짖는 치매 아버지 밀쳐 숨지게 한 30대 아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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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6 14:56:41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밀쳐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37살 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오산의 집에서 자신의 자녀를 꾸짖는 71살 아버지를 넘어뜨려 머리를 다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치매 진단을 받은 아버지가 자기 아들과 딸을 혼내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 말다툼 끝에 밀쳐 넘어뜨리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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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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