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역대 처음으로 관중 760만명 돌파

10구단 체재로 치러진 올 시즌 프로야구가 역대 처음으로 76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포스트시즌을 더한 총 입장 관중 수를 762만 2천 494명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753만 3천 408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다 관중 기록입니다.

하지만 정규시즌 평균 관중수는 지난해보다 약 10%가 줄어 경기당 1만 222명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