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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갈등 계속
‘성희롱 의혹’ 최몽룡 교수, 대표 집필진 자진 사퇴
입력 2015.11.06 (15:23) 수정 2015.11.06 (17:03) 사회
국정 한국사 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집필진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최 교수는 오늘 여기자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국사편찬위원회에 집필진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선일보는 최 교수가 대표 집필진으로 발표된 지난 4일 인터뷰를 하기 위해 찾아간 자사 여기자 등에게 술을 마시며 성희롱으로 느껴질 수 있는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교수는 자진 사퇴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국정교과서 편찬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술을 마신 사실은 기억나지만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최 교수가 이번 사태와 관련된 여기자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해왔으며 최 교수의 집필진 사퇴 의견을 존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교수는 오늘 여기자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국사편찬위원회에 집필진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선일보는 최 교수가 대표 집필진으로 발표된 지난 4일 인터뷰를 하기 위해 찾아간 자사 여기자 등에게 술을 마시며 성희롱으로 느껴질 수 있는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교수는 자진 사퇴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국정교과서 편찬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술을 마신 사실은 기억나지만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최 교수가 이번 사태와 관련된 여기자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해왔으며 최 교수의 집필진 사퇴 의견을 존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성희롱 의혹’ 최몽룡 교수, 대표 집필진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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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6 15:23:14
- 수정2015-11-06 17:03:48

국정 한국사 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집필진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최 교수는 오늘 여기자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국사편찬위원회에 집필진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선일보는 최 교수가 대표 집필진으로 발표된 지난 4일 인터뷰를 하기 위해 찾아간 자사 여기자 등에게 술을 마시며 성희롱으로 느껴질 수 있는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교수는 자진 사퇴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국정교과서 편찬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술을 마신 사실은 기억나지만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최 교수가 이번 사태와 관련된 여기자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해왔으며 최 교수의 집필진 사퇴 의견을 존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교수는 오늘 여기자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국사편찬위원회에 집필진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선일보는 최 교수가 대표 집필진으로 발표된 지난 4일 인터뷰를 하기 위해 찾아간 자사 여기자 등에게 술을 마시며 성희롱으로 느껴질 수 있는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교수는 자진 사퇴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국정교과서 편찬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술을 마신 사실은 기억나지만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최 교수가 이번 사태와 관련된 여기자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해왔으며 최 교수의 집필진 사퇴 의견을 존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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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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