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태극낭자, 토토 재팬 1R 1타차 공동 3위

입력 2015.11.06 (15:28) 수정 2015.11.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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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27·하이트진로) 등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첫날 상위권에 포진했다.

김하늘은 6일 일본 미에현 긴데스 가시고지마 컨트리클럽(파72·6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라이언 오툴, 앤절라 스탠퍼드(이상 미국)가 7언더파 65타를 공동 선두로 나선 가운데 김하늘은 1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진출한 김하늘은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지난 9월 먼싱웨어 레이디스 토카이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제 실력을 되찾았다.

김하늘 이외에도 이일희(27·볼빅), 신지은(23·한화), 전미정(33·진로재팬)도 6언더파 66타로 3위 그룹을 형성하며 선두 그룹을 압박했다.

미국에서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신지애(27)도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 공동 8위(5언더파 67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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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태극낭자, 토토 재팬 1R 1타차 공동 3위
    • 입력 2015-11-06 15:28:58
    • 수정2015-11-06 15:29:44
    연합뉴스
김하늘(27·하이트진로) 등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첫날 상위권에 포진했다.

김하늘은 6일 일본 미에현 긴데스 가시고지마 컨트리클럽(파72·6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라이언 오툴, 앤절라 스탠퍼드(이상 미국)가 7언더파 65타를 공동 선두로 나선 가운데 김하늘은 1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진출한 김하늘은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지난 9월 먼싱웨어 레이디스 토카이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제 실력을 되찾았다.

김하늘 이외에도 이일희(27·볼빅), 신지은(23·한화), 전미정(33·진로재팬)도 6언더파 66타로 3위 그룹을 형성하며 선두 그룹을 압박했다.

미국에서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신지애(27)도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 공동 8위(5언더파 67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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