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역사교과서 집필진 폭행·협박·명예훼손 엄정 조치”

입력 2015.11.06 (15: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에 대한 폭행이나 협박, 명예훼손 등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교과서 집필진 등에 대한 협박과 인터넷상의 명예훼손 등 불법 행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폭행과 협박 등 불법적인 물리력 행사에 대해선 용의자를 반드시 추적해 검거하는 등 엄정하게 사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교과서 집필진이 위협에 따른 신변보호를 요청할 경우 즉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집필진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모욕 등의 행위도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역사교과서 집필진 폭행·협박·명예훼손 엄정 조치”
    • 입력 2015-11-06 15:52:24
    사회
경찰이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에 대한 폭행이나 협박, 명예훼손 등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교과서 집필진 등에 대한 협박과 인터넷상의 명예훼손 등 불법 행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폭행과 협박 등 불법적인 물리력 행사에 대해선 용의자를 반드시 추적해 검거하는 등 엄정하게 사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교과서 집필진이 위협에 따른 신변보호를 요청할 경우 즉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집필진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모욕 등의 행위도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슈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갈등 계속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