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코칭스태프 개편…최정우 벤치코치 선임

입력 2015.11.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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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6일 2016년 코칭스태프 조각을 마쳤다.

눈에 띄는 건 수석코치 대신 벤치코치로 보직명을 바꾼 것이다.

LG는 케이티 위즈로 떠난 차명석 수석코치 자리를 최정우 재활군 코치가 메우게 하면서 수석이 아닌 '벤치코치'라고 부르기로 했다.

LG는 "벤치코치는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벤치 또는 더그아웃에서 작전과 선수 기용 등을 지휘하는 코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감독을 보좌하는 선임코치다"라며 "수석코치를 벤치코치로 바꿔 부르면서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LG는 손상득 전 삼성 코치를 2군 배터리 코치로 영입했다.

◇ LG 트윈스 코칭스태프 개편

▲1군

감독= 양상문

코치= 최정우(벤치) 강상수, 경헌호(이상 투수) 서용빈, 손인호(이상 타격) 김정민(배터리) 박종호(수비) 한혁수(1루·주루) 유지현(3루·작전) 김용일(트레이닝)

▲2군

감독= 김동수

코치= 박석진, 최경훈(이상 투수) 신경식(타격) 손상득(배터리) 김우석(1루·수비) 양영동(3루·작전)

▲육성군

총괄= 노찬엽

코치= 류택현(투수) 최동수(타격) 최태원(수비·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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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코칭스태프 개편…최정우 벤치코치 선임
    • 입력 2015-11-06 16:10:05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6일 2016년 코칭스태프 조각을 마쳤다. 눈에 띄는 건 수석코치 대신 벤치코치로 보직명을 바꾼 것이다. LG는 케이티 위즈로 떠난 차명석 수석코치 자리를 최정우 재활군 코치가 메우게 하면서 수석이 아닌 '벤치코치'라고 부르기로 했다. LG는 "벤치코치는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벤치 또는 더그아웃에서 작전과 선수 기용 등을 지휘하는 코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감독을 보좌하는 선임코치다"라며 "수석코치를 벤치코치로 바꿔 부르면서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LG는 손상득 전 삼성 코치를 2군 배터리 코치로 영입했다. ◇ LG 트윈스 코칭스태프 개편 ▲1군 감독= 양상문 코치= 최정우(벤치) 강상수, 경헌호(이상 투수) 서용빈, 손인호(이상 타격) 김정민(배터리) 박종호(수비) 한혁수(1루·주루) 유지현(3루·작전) 김용일(트레이닝) ▲2군 감독= 김동수 코치= 박석진, 최경훈(이상 투수) 신경식(타격) 손상득(배터리) 김우석(1루·수비) 양영동(3루·작전) ▲육성군 총괄= 노찬엽 코치= 류택현(투수) 최동수(타격) 최태원(수비·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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