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일본 삿포로 입성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의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12' 대회에 참가하는 야구 대표팀이 개막전을 치를 일본 삿포로에 도착했습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일본 삿포로에 도착해 개막전 상대인 일본을 상대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개막전 선발로 김광현 또는 이대은이 나설 예정이고 일본은 시속 160km를 던지는 오오타니가 등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팀은 모레 저녁 7시 삿포로돔에서 일본과 개막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