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항공사들이 여객기가 새와 충돌하는 사고로 연간 150억 원에서 200억 원의 피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열린 '항공안전과 전력기술 세미나'에서 경희대 한국조류연구소 홍미진 연구원은 실제 2011년 새와 충돌했던 한 국적 항공사 여객기의 수리비는 30억 원이 넘게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적 항공기와 새의 충돌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48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새 충돌사고 건수 보다는 항공사들의 예방 노력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며 철새 도래 시기 자료 등을 적극 활용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오늘 열린 '항공안전과 전력기술 세미나'에서 경희대 한국조류연구소 홍미진 연구원은 실제 2011년 새와 충돌했던 한 국적 항공사 여객기의 수리비는 30억 원이 넘게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적 항공기와 새의 충돌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48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새 충돌사고 건수 보다는 항공사들의 예방 노력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며 철새 도래 시기 자료 등을 적극 활용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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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 충돌로 국적 항공사 연간 150억∼200억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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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6 16:53:14
국적 항공사들이 여객기가 새와 충돌하는 사고로 연간 150억 원에서 200억 원의 피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열린 '항공안전과 전력기술 세미나'에서 경희대 한국조류연구소 홍미진 연구원은 실제 2011년 새와 충돌했던 한 국적 항공사 여객기의 수리비는 30억 원이 넘게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적 항공기와 새의 충돌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48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새 충돌사고 건수 보다는 항공사들의 예방 노력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며 철새 도래 시기 자료 등을 적극 활용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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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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