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안병훈, HSBC골프 2R 4타 줄여 공동 9위 껑충
입력 2015.11.06 (17:15) 수정 2015.11.06 (17:16) 연합뉴스
안병훈(24·CJ)이 세계 정상급 선수 78명이 출전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 둘째날 상위권으로 뛰어 올랐다.

안병훈은 6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아내 4타를 줄였다.

이틀 동안 7언더파 137타를 친 안병훈은 공동 31위에서 공동 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선두는 14언더파 130타를 친 케빈 키스너(미국)다.

13번홀까지 1타를 줄이는데 그쳤던 안병훈은 14번홀(파5)에서 1타를 줄인 뒤 17번홀(파3)과 18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기분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안병훈은 지난 5월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데 이어 지난 9월 한국프로골프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시즌 유럽프로골프투어 상금 랭킹 10위를 달리는 안병훈은 파이널 시리즈 두 번째 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을 이어갔다.

만 20세의 중국 골퍼 리하오퉁의 선전도 돋보였다.

리하오퉁은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리하오퉁은 선두 키스너에 5타 뒤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중국프로골프투어(PGA tour China)에서 3승을 올린 리하오퉁은 지난주 유럽투어 터키항공 오픈에서 공동 26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지명도를 높였다. HSBC 챔피언스 대회는 중국 추천 선수로 출전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리하오퉁은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3번홀과 5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낚아 선두 자리까지 넘봤다.

하지만 9번홀(파4)에서 1타를 잃는 바람에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버디 4개를 보기 4개로 맞바꾸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27위(4언더파 140타)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도 타수를 줄이지 못해 매킬로이 등과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는 1타를 줄여 공동 61위(1오버파 145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 안병훈, HSBC골프 2R 4타 줄여 공동 9위 껑충
    • 입력 2015-11-06 17:15:54
    • 수정2015-11-06 17:16:02
    연합뉴스
안병훈(24·CJ)이 세계 정상급 선수 78명이 출전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 둘째날 상위권으로 뛰어 올랐다.

안병훈은 6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아내 4타를 줄였다.

이틀 동안 7언더파 137타를 친 안병훈은 공동 31위에서 공동 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선두는 14언더파 130타를 친 케빈 키스너(미국)다.

13번홀까지 1타를 줄이는데 그쳤던 안병훈은 14번홀(파5)에서 1타를 줄인 뒤 17번홀(파3)과 18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기분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안병훈은 지난 5월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데 이어 지난 9월 한국프로골프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시즌 유럽프로골프투어 상금 랭킹 10위를 달리는 안병훈은 파이널 시리즈 두 번째 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을 이어갔다.

만 20세의 중국 골퍼 리하오퉁의 선전도 돋보였다.

리하오퉁은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리하오퉁은 선두 키스너에 5타 뒤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중국프로골프투어(PGA tour China)에서 3승을 올린 리하오퉁은 지난주 유럽투어 터키항공 오픈에서 공동 26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지명도를 높였다. HSBC 챔피언스 대회는 중국 추천 선수로 출전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리하오퉁은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3번홀과 5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낚아 선두 자리까지 넘봤다.

하지만 9번홀(파4)에서 1타를 잃는 바람에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버디 4개를 보기 4개로 맞바꾸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27위(4언더파 140타)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도 타수를 줄이지 못해 매킬로이 등과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는 1타를 줄여 공동 61위(1오버파 145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