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주한미군 2사단이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해 포천 미군 영평사격장 헬기 항로를 변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오늘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한미협력협의회 실무회의를 열고 사격장 동쪽 영평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행하던 헬기 항로를 사격장 서쪽 도로 인근 상공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미2사단은 지난 9월 사격장 인근 마을에서 발견된 총탄 형태의 물체에 대해서도 규명 조사를 하고 있다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양측은 오늘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한미협력협의회 실무회의를 열고 사격장 동쪽 영평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행하던 헬기 항로를 사격장 서쪽 도로 인근 상공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미2사단은 지난 9월 사격장 인근 마을에서 발견된 총탄 형태의 물체에 대해서도 규명 조사를 하고 있다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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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미2사단, 포천 영평사격장 헬기 항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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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6 17:19:44
경기도와 주한미군 2사단이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해 포천 미군 영평사격장 헬기 항로를 변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오늘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한미협력협의회 실무회의를 열고 사격장 동쪽 영평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행하던 헬기 항로를 사격장 서쪽 도로 인근 상공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미2사단은 지난 9월 사격장 인근 마을에서 발견된 총탄 형태의 물체에 대해서도 규명 조사를 하고 있다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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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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