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대북 지원 정책이 기존의 일회성 지원에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 방식으로 변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특강에서 대북 지원은 일회성, 이벤트성이 아닌 실질적으로 북한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지속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이에 따라 관련 표현도 '지원'이 아닌 '협력'으로 바꾸고 있다면서 개발협력과 같은 개념으로 주민들을 보다 잘 살 수 있게 만드는 쪽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그 예로 식량과 위생,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녹화 사업이나, 쌀이나 비료를 직접 지원하는 대신 마을 단위로 비닐하우스 경작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들었습니다.
홍 장관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특강에서 대북 지원은 일회성, 이벤트성이 아닌 실질적으로 북한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지속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이에 따라 관련 표현도 '지원'이 아닌 '협력'으로 바꾸고 있다면서 개발협력과 같은 개념으로 주민들을 보다 잘 살 수 있게 만드는 쪽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그 예로 식량과 위생,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녹화 사업이나, 쌀이나 비료를 직접 지원하는 대신 마을 단위로 비닐하우스 경작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들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용표 “대북 지원, 일회성 아닌 개발 협력으로 변해야”
-
- 입력 2015-11-06 17:50:47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대북 지원 정책이 기존의 일회성 지원에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 방식으로 변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특강에서 대북 지원은 일회성, 이벤트성이 아닌 실질적으로 북한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지속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이에 따라 관련 표현도 '지원'이 아닌 '협력'으로 바꾸고 있다면서 개발협력과 같은 개념으로 주민들을 보다 잘 살 수 있게 만드는 쪽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그 예로 식량과 위생,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녹화 사업이나, 쌀이나 비료를 직접 지원하는 대신 마을 단위로 비닐하우스 경작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들었습니다.
-
-
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황현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