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자금 조성 의혹’ 롯데건설 본사 압수수색

입력 2015.11.06 (18: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롯데건설이 토목공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서울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를 어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롯데건설이 경북 지역에서 수주한 한 공사 현장에서 하도급 업체와 공모해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회계장부와 공사 계약서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조만간 롯데건설 관계자들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비자금 조성 의혹’ 롯데건설 본사 압수수색
    • 입력 2015-11-06 18:50:03
    사회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롯데건설이 토목공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서울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를 어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롯데건설이 경북 지역에서 수주한 한 공사 현장에서 하도급 업체와 공모해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회계장부와 공사 계약서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조만간 롯데건설 관계자들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