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한국의 TPP 참여 환영…기존 규칙 수용이 전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한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에 참여한다면 환영이라면서, 기존 규칙을 받아들이는 것이 전제라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한 강연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TPP 참여에 관심을 보이는데 대해, 우리가 만든 새 규칙을 받아들이는 것이 전제라며 환영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리더끼리 솔직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 내년 G7 정상회의와 한중일 정상회담의 일본 개최에 대해 국제사회를 힘있게 이끄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