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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장 “美, 상호 신뢰 훼손”…케리 장관에 항의
입력 2015.11.06 (20:07) 수정 2015.11.06 (21:11) 국제
최근 미국 군함의 남중국해 순시 등에 대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에게 양국 상호 신뢰를 훼손했다며 항의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케리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통해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고, 그런 프로세스가 불필요하게 간섭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또 미국은 조속한 대화와 협상을 통한 적절한 갈등 관리라는 정확한 길로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그러나 케리 장관이 왕 부장의 항의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케리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통해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고, 그런 프로세스가 불필요하게 간섭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또 미국은 조속한 대화와 협상을 통한 적절한 갈등 관리라는 정확한 길로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그러나 케리 장관이 왕 부장의 항의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中 외교부장 “美, 상호 신뢰 훼손”…케리 장관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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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6 20:07:52
- 수정2015-11-06 21:11:38
최근 미국 군함의 남중국해 순시 등에 대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에게 양국 상호 신뢰를 훼손했다며 항의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케리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통해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고, 그런 프로세스가 불필요하게 간섭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또 미국은 조속한 대화와 협상을 통한 적절한 갈등 관리라는 정확한 길로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그러나 케리 장관이 왕 부장의 항의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케리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통해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고, 그런 프로세스가 불필요하게 간섭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또 미국은 조속한 대화와 협상을 통한 적절한 갈등 관리라는 정확한 길로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그러나 케리 장관이 왕 부장의 항의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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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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