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대구 50사단 신병훈련장에서 수류탄 폭발 사고로 손목을 잃은 손 모 훈련병과 그 가족이 민간 병원 진료비 문제로 군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국방부는 현재까지 발생한 손 훈련병의 민간 병원 진료비 전액을 규정에 따라 국가가 부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앞으로는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와 재활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손 훈련병이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뺀 공단부담금만 국방부가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국군수도병원이 손 훈련병의 의수를 제공할 수 있지만, 민간 병원 의수 제작을 희망할 경우 본인 부담금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앞으로는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와 재활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손 훈련병이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뺀 공단부담금만 국방부가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국군수도병원이 손 훈련병의 의수를 제공할 수 있지만, 민간 병원 의수 제작을 희망할 경우 본인 부담금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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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수류탄 사고 훈련병, 현재까지 민간 병원비는 전액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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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6 20:43:40
지난 9월 대구 50사단 신병훈련장에서 수류탄 폭발 사고로 손목을 잃은 손 모 훈련병과 그 가족이 민간 병원 진료비 문제로 군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국방부는 현재까지 발생한 손 훈련병의 민간 병원 진료비 전액을 규정에 따라 국가가 부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앞으로는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와 재활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손 훈련병이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뺀 공단부담금만 국방부가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국군수도병원이 손 훈련병의 의수를 제공할 수 있지만, 민간 병원 의수 제작을 희망할 경우 본인 부담금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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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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