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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 언행 의혹’ 최몽룡 교수 사퇴
입력 2015.11.06 (23:07) 수정 2015.11.07 (00:07)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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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한국사 국정 교과서 대표 집필진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인터뷰 중 여기자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인데 집필자 발표 이틀만입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정교과서 상고사 대표 집필을 맡은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대표 집필자로 발표한 지 이틀만입니다.

지난 4일 자택에서 술을 마시고 인터뷰를 하던 중 여기자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말과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이 보도되자 사퇴한 겁니다.

<녹취> 최몽룡(서울대 명예교수) : "국사편찬위원회에 걸림돌이 안 되려고 내가 사퇴했어. 걸림돌이 안되도록. 내가 있으면 걸림돌이 되잖아. 잘못하면."

최 교수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해당 언론사와 여기자에게 사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뷰 당시 술을 마신 건 맞지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나는 해명할 필요도 없고 자기들이 잘못했다니까 잘못한 거지 뭐.(신체적 접촉이 있었다는?) 아, 그런 거 없어."

국사편찬위원회는 최 교수의 집필진 사퇴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 교수의 사퇴로 공석이 된 상고사 대표 집필자로 다른 교수를 초빙할지, 고대사를 맡은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상고사도 함께 대표 집필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 ‘부적절 언행 의혹’ 최몽룡 교수 사퇴
    • 입력 2015-11-06 23:16:22
    • 수정2015-11-07 00:07:09
    뉴스라인
<앵커 멘트>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한국사 국정 교과서 대표 집필진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인터뷰 중 여기자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인데 집필자 발표 이틀만입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정교과서 상고사 대표 집필을 맡은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대표 집필자로 발표한 지 이틀만입니다.

지난 4일 자택에서 술을 마시고 인터뷰를 하던 중 여기자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말과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이 보도되자 사퇴한 겁니다.

<녹취> 최몽룡(서울대 명예교수) : "국사편찬위원회에 걸림돌이 안 되려고 내가 사퇴했어. 걸림돌이 안되도록. 내가 있으면 걸림돌이 되잖아. 잘못하면."

최 교수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해당 언론사와 여기자에게 사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뷰 당시 술을 마신 건 맞지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나는 해명할 필요도 없고 자기들이 잘못했다니까 잘못한 거지 뭐.(신체적 접촉이 있었다는?) 아, 그런 거 없어."

국사편찬위원회는 최 교수의 집필진 사퇴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 교수의 사퇴로 공석이 된 상고사 대표 집필자로 다른 교수를 초빙할지, 고대사를 맡은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상고사도 함께 대표 집필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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