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새 터널을 굴착하는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지난 9월 말부터 지난달 25일 사이에 촬영한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기존 핵실험장에서 새 터널 공사가 진행되는 징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2차와 3차 핵실험이 실시됐던 서쪽 갱도의 경우 기존 터널의 보수로 추정되는 저강도 활동이 나타나고 있고, 한 차례도 핵실험을 하지 않아 4차 핵실험 장소로 유력시된 남쪽 갱도에서도 저강도 활동만 관찰된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사람과 장비를 관리하는 주 지원지역에서 지난 9월말 착공한 새 건물 공사가 한달 만에 모두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38노스는 지난 9월 말부터 지난달 25일 사이에 촬영한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기존 핵실험장에서 새 터널 공사가 진행되는 징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2차와 3차 핵실험이 실시됐던 서쪽 갱도의 경우 기존 터널의 보수로 추정되는 저강도 활동이 나타나고 있고, 한 차례도 핵실험을 하지 않아 4차 핵실험 장소로 유력시된 남쪽 갱도에서도 저강도 활동만 관찰된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사람과 장비를 관리하는 주 지원지역에서 지난 9월말 착공한 새 건물 공사가 한달 만에 모두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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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새 터널 굴착 징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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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7 04:17:25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새 터널을 굴착하는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지난 9월 말부터 지난달 25일 사이에 촬영한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기존 핵실험장에서 새 터널 공사가 진행되는 징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2차와 3차 핵실험이 실시됐던 서쪽 갱도의 경우 기존 터널의 보수로 추정되는 저강도 활동이 나타나고 있고, 한 차례도 핵실험을 하지 않아 4차 핵실험 장소로 유력시된 남쪽 갱도에서도 저강도 활동만 관찰된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사람과 장비를 관리하는 주 지원지역에서 지난 9월말 착공한 새 건물 공사가 한달 만에 모두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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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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