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배구조원 “20대 그룹 지배구조 평균 25점…한진이 최하위”
입력 2015.11.07 (11:13)
수정 2015.11.0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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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대 그룹의 지배구조가 100점 만점에 평균 25점 수준이라는 평가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기업지배구조원이 자산 상위 20개 기업집단의 지배구조를 평가한 결과 평균 점수가 25.9점에 그쳤습니다.
이 가운데 한진은 지주사의 계열사에 대한 신용공여 금액이 많고 배당수익률이 낮아 16.8점을 기록해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효성이 17.5점, 현대가 18.7점을 기록했고 대림과 금호아시아나 등도 성적이 저조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서면투표제 등 주주권리 보호장치를 적절하게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40.6점으로 순위가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 기업지배구조원이 자산 상위 20개 기업집단의 지배구조를 평가한 결과 평균 점수가 25.9점에 그쳤습니다.
이 가운데 한진은 지주사의 계열사에 대한 신용공여 금액이 많고 배당수익률이 낮아 16.8점을 기록해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효성이 17.5점, 현대가 18.7점을 기록했고 대림과 금호아시아나 등도 성적이 저조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서면투표제 등 주주권리 보호장치를 적절하게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40.6점으로 순위가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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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지배구조원 “20대 그룹 지배구조 평균 25점…한진이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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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7 11:13:14
- 수정2015-11-07 22:14:10
국내 20대 그룹의 지배구조가 100점 만점에 평균 25점 수준이라는 평가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기업지배구조원이 자산 상위 20개 기업집단의 지배구조를 평가한 결과 평균 점수가 25.9점에 그쳤습니다.
이 가운데 한진은 지주사의 계열사에 대한 신용공여 금액이 많고 배당수익률이 낮아 16.8점을 기록해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효성이 17.5점, 현대가 18.7점을 기록했고 대림과 금호아시아나 등도 성적이 저조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서면투표제 등 주주권리 보호장치를 적절하게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40.6점으로 순위가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 기업지배구조원이 자산 상위 20개 기업집단의 지배구조를 평가한 결과 평균 점수가 25.9점에 그쳤습니다.
이 가운데 한진은 지주사의 계열사에 대한 신용공여 금액이 많고 배당수익률이 낮아 16.8점을 기록해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효성이 17.5점, 현대가 18.7점을 기록했고 대림과 금호아시아나 등도 성적이 저조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서면투표제 등 주주권리 보호장치를 적절하게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40.6점으로 순위가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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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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