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가 또 서울 SK를 잡고 '천적'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모비스는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아이라 클라크(19점), 함지훈(13점), 양동근(14점) 등이 내외곽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SK를 79-61로 제압했다.
모비스는 2014년 12월 17일 경기를 시작으로 6경기 연속 SK를 꺾었다. 2연패에서도 탈출한 모비스는 12승6패가 돼 선두 고양 오리온(15승3패)와 승차도 3경기로 좁혔다.
전반을 33-30, 근소한 점수차로 리드한 모비스는 3쿼터부터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모비스의 클라크가 골밑을 장악, 3쿼터에만 15점을 몰아쳤다.
58-52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간 모비스는 양동근의 레이업까지 들어가면서 6분 19초를 남기고 66-54, 12점차까지 달아났다.
SK는 전면 강압 수비를 펼치며 반격을 노렸다. 하지만 종료 1분 5초 전 모비스의 커트버스 빅터가 골밑 돌파 뒤 점수를 보태 76-61를 만들며 승리를 굳혔다.
SK는 5연패에 빠졌다.
모비스는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아이라 클라크(19점), 함지훈(13점), 양동근(14점) 등이 내외곽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SK를 79-61로 제압했다.
모비스는 2014년 12월 17일 경기를 시작으로 6경기 연속 SK를 꺾었다. 2연패에서도 탈출한 모비스는 12승6패가 돼 선두 고양 오리온(15승3패)와 승차도 3경기로 좁혔다.
전반을 33-30, 근소한 점수차로 리드한 모비스는 3쿼터부터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모비스의 클라크가 골밑을 장악, 3쿼터에만 15점을 몰아쳤다.
58-52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간 모비스는 양동근의 레이업까지 들어가면서 6분 19초를 남기고 66-54, 12점차까지 달아났다.
SK는 전면 강압 수비를 펼치며 반격을 노렸다. 하지만 종료 1분 5초 전 모비스의 커트버스 빅터가 골밑 돌파 뒤 점수를 보태 76-61를 만들며 승리를 굳혔다.
SK는 5연패에 빠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모비스, 천적 SK 상대 6연승…선두와 3경기차
-
- 입력 2015-11-07 20:20:00
울산 모비스가 또 서울 SK를 잡고 '천적'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모비스는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아이라 클라크(19점), 함지훈(13점), 양동근(14점) 등이 내외곽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SK를 79-61로 제압했다.
모비스는 2014년 12월 17일 경기를 시작으로 6경기 연속 SK를 꺾었다. 2연패에서도 탈출한 모비스는 12승6패가 돼 선두 고양 오리온(15승3패)와 승차도 3경기로 좁혔다.
전반을 33-30, 근소한 점수차로 리드한 모비스는 3쿼터부터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모비스의 클라크가 골밑을 장악, 3쿼터에만 15점을 몰아쳤다.
58-52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간 모비스는 양동근의 레이업까지 들어가면서 6분 19초를 남기고 66-54, 12점차까지 달아났다.
SK는 전면 강압 수비를 펼치며 반격을 노렸다. 하지만 종료 1분 5초 전 모비스의 커트버스 빅터가 골밑 돌파 뒤 점수를 보태 76-61를 만들며 승리를 굳혔다.
SK는 5연패에 빠졌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