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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환경계획, 온실가스 배출량 허용치 슬쩍 올려 ‘논란’
입력 2015.11.08 (04:19) 수정 2015.11.08 (16:12) 국제
유엔환경계획이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 한도를 슬그머니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유엔환경계획은 최근 발간한 2015년 보고서에서 2020년까지 필요한 온실가스 배출량 억제 목표치를 당초 440억 톤보다 크게 높은 520억톤으로 올렸습니다.

이는 현재 전세계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에 거의 육박하는 수준으로 유엔환경계획은 2030년부터 배출량이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판단돼 목표치를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환경보호론자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소극적인 각국의 압력때문에 유엔환경계획이 목표치를 슬그머니 올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엔은 지난 2010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서는 지구 기온이 섭씨 2도 이상 오르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 유엔환경계획, 온실가스 배출량 허용치 슬쩍 올려 ‘논란’
    • 입력 2015-11-08 04:19:25
    • 수정2015-11-08 16:12:21
    국제
유엔환경계획이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 한도를 슬그머니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유엔환경계획은 최근 발간한 2015년 보고서에서 2020년까지 필요한 온실가스 배출량 억제 목표치를 당초 440억 톤보다 크게 높은 520억톤으로 올렸습니다.

이는 현재 전세계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에 거의 육박하는 수준으로 유엔환경계획은 2030년부터 배출량이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판단돼 목표치를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환경보호론자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소극적인 각국의 압력때문에 유엔환경계획이 목표치를 슬그머니 올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엔은 지난 2010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서는 지구 기온이 섭씨 2도 이상 오르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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