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를 조사 중인 이집트 정부의 조사위원회는 추락 직전 조종석에서 '잡음'이 녹음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조종석 음성 녹음 기록에서 추락 전 마지막 순간에 잡음이 들렸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사고 여객기가 자동 운항 상태에서 비행하다 공중에서 분해돼 이륙 23분 뒤 추락했다며 "아직 정보 수집 단계로, 추락 경위에 대해 결론을 내기엔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프랑스2 방송은 블랙박스 자료를 분석한 조사관이 "비행 도중 폭발하는 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다"고 말했으며 해당 폭발음이 기기 이상과 관련된 것은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조종석 음성 녹음 기록에서 추락 전 마지막 순간에 잡음이 들렸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사고 여객기가 자동 운항 상태에서 비행하다 공중에서 분해돼 이륙 23분 뒤 추락했다며 "아직 정보 수집 단계로, 추락 경위에 대해 결론을 내기엔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프랑스2 방송은 블랙박스 자료를 분석한 조사관이 "비행 도중 폭발하는 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다"고 말했으며 해당 폭발음이 기기 이상과 관련된 것은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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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조사당국 “추락 마지막 순간 ‘잡음’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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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8 04:19:25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를 조사 중인 이집트 정부의 조사위원회는 추락 직전 조종석에서 '잡음'이 녹음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조종석 음성 녹음 기록에서 추락 전 마지막 순간에 잡음이 들렸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사고 여객기가 자동 운항 상태에서 비행하다 공중에서 분해돼 이륙 23분 뒤 추락했다며 "아직 정보 수집 단계로, 추락 경위에 대해 결론을 내기엔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프랑스2 방송은 블랙박스 자료를 분석한 조사관이 "비행 도중 폭발하는 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다"고 말했으며 해당 폭발음이 기기 이상과 관련된 것은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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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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