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 판매량, 고등어 앞질러

국민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의 매출이 삼치에 역전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가 지난달 1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생선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고등어 비중은 10.3%였고, 삼치는 12.6%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엔 고등어 비중이 12%, 삼치 비중이 8%였습니다.

이마트는 고등어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해 소비자가 고등어 구매를 꺼리는 현상이 뚜렷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