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美 국방 “中 시험대 올랐다” 남중국해 작전 지속키로

입력 2015.11.08 (11:30) 수정 2015.11.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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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중국이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국의 공헌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중국에 경고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현지시각 오늘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린 국방 포럼에서 중국은 떠오르는 강대국으로서 야망을 키우고 현대화된 군대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그러면서 "우리는 이전에도 전 세계에서 그렇게 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중국해 중국 인공섬 12해리 이내에서 계속 작전을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하루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싱가포르 국립대 강연에서 "남중국해 도서들은 오래전부터 중국의 영토"라며 영유권을 재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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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08 11:30:30
    • 수정2015-11-08 16:11:16
    국제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중국이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국의 공헌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중국에 경고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현지시각 오늘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린 국방 포럼에서 중국은 떠오르는 강대국으로서 야망을 키우고 현대화된 군대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그러면서 "우리는 이전에도 전 세계에서 그렇게 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중국해 중국 인공섬 12해리 이내에서 계속 작전을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하루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싱가포르 국립대 강연에서 "남중국해 도서들은 오래전부터 중국의 영토"라며 영유권을 재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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