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모양의 특이한 지형을 갖고 있는 강원도 영월의 한반도 습지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이후 서식 생물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국립 습지센터가 지난해 한반도 습지를 대상으로 습지보호지역 조사를 실시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 생물 수달과 묵납자루,돌상어 등 87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5년 전인 2009년 조사 때의 380여 종에 비해 생물 다양성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12년 한반도 습지를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해 출입과 채취 등을 제한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국립 습지센터가 지난해 한반도 습지를 대상으로 습지보호지역 조사를 실시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 생물 수달과 묵납자루,돌상어 등 87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5년 전인 2009년 조사 때의 380여 종에 비해 생물 다양성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12년 한반도 습지를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해 출입과 채취 등을 제한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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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한반도 습지 생물 다양성 2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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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8 12:02:44
한반도 모양의 특이한 지형을 갖고 있는 강원도 영월의 한반도 습지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이후 서식 생물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국립 습지센터가 지난해 한반도 습지를 대상으로 습지보호지역 조사를 실시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 생물 수달과 묵납자루,돌상어 등 87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5년 전인 2009년 조사 때의 380여 종에 비해 생물 다양성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12년 한반도 습지를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해 출입과 채취 등을 제한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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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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