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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25년 만의 자유 총선 투표 개시
입력 2015.11.08 (12:04) 수정 2015.11.08 (12:1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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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반 세기동안 사실상 군부독재국가였던 미얀마에서 25년 만에 자유 총선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제1야당이 군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두 번의 쿠데타, 아웅산 수치 여사의 가택 연금..

독립 후 끊임없이 정치적 굴곡을 겪어온 미얀마에서 마침내 자유 총선을 위한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수치 여사가 이끄는 제1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이 1990년 이후 처음 참여하는 총선으로, 무려 25년 만입니다.

<인터뷰> 미얀마 주민 : “교육과 건강, 사회복지 등 제도들이 미래 세대를 위해 개선되어야 합니다”

이번 선거는 미얀마 상하원 의석수 657석 가운데 491석을 뽑기 위한 선거로, 총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하면 수치 여사의 민주민족동맹이 군부를 누르고 집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얀마 헌법상 군부는 선거와 상관없이 의석의 25%를 할당받고 시작하기 때문에 승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가 큰 충돌없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는 것만으로도 미얀마 민주화의 큰 진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인터뷰> 아웅산 수치 여사 : “좋은 것이라고 생각된다면 우리는 남길 것이고, 좋지 않은 것이면 바꿀 것입니다”

세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이번 총선은 미얀마 전역에서 현지시각 6시부터 10시간동안 진행되며, 내일과 모레 1차 발표를 거쳐 최종 공식 결과는 11월 중순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강나루입니다.
  • 미얀마, 25년 만의 자유 총선 투표 개시
    • 입력 2015-11-08 12:05:09
    • 수정2015-11-08 12:10:21
    뉴스 12
<앵커 멘트>

반 세기동안 사실상 군부독재국가였던 미얀마에서 25년 만에 자유 총선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제1야당이 군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두 번의 쿠데타, 아웅산 수치 여사의 가택 연금..

독립 후 끊임없이 정치적 굴곡을 겪어온 미얀마에서 마침내 자유 총선을 위한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수치 여사가 이끄는 제1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이 1990년 이후 처음 참여하는 총선으로, 무려 25년 만입니다.

<인터뷰> 미얀마 주민 : “교육과 건강, 사회복지 등 제도들이 미래 세대를 위해 개선되어야 합니다”

이번 선거는 미얀마 상하원 의석수 657석 가운데 491석을 뽑기 위한 선거로, 총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하면 수치 여사의 민주민족동맹이 군부를 누르고 집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얀마 헌법상 군부는 선거와 상관없이 의석의 25%를 할당받고 시작하기 때문에 승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가 큰 충돌없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는 것만으로도 미얀마 민주화의 큰 진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인터뷰> 아웅산 수치 여사 : “좋은 것이라고 생각된다면 우리는 남길 것이고, 좋지 않은 것이면 바꿀 것입니다”

세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이번 총선은 미얀마 전역에서 현지시각 6시부터 10시간동안 진행되며, 내일과 모레 1차 발표를 거쳐 최종 공식 결과는 11월 중순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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