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으로 자랑했다가…美 탈옥수 다시 붙잡혀
입력 2015.11.08 (13:58)
수정 2015.11.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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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탈옥수가 페이스북에 자랑삼아 사진과 글을 올려 다시 붙잡히게 됐습니다.
미국 연방보안관실은 탈옥수 38살 니컬러스 그로브가 멕시코 툴룸에서 체포돼 현지시각 지난 6일 미 당국에 인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로브는 지난해 8월 아이다호 교도소 철조망을 넘어 탈옥에 성공한 뒤 자신의 탈출기와 멕시코 휴양지에서 찍은 다양한 사진들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미 당국은 그로브가 페이스북에 자랑했기 때문에 그를 체포할 수 있었다며 페이스북이 체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연방보안관실은 탈옥수 38살 니컬러스 그로브가 멕시코 툴룸에서 체포돼 현지시각 지난 6일 미 당국에 인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로브는 지난해 8월 아이다호 교도소 철조망을 넘어 탈옥에 성공한 뒤 자신의 탈출기와 멕시코 휴양지에서 찍은 다양한 사진들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미 당국은 그로브가 페이스북에 자랑했기 때문에 그를 체포할 수 있었다며 페이스북이 체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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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으로 자랑했다가…美 탈옥수 다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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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8 13:58:14
- 수정2015-11-08 14:03:10
미국의 한 탈옥수가 페이스북에 자랑삼아 사진과 글을 올려 다시 붙잡히게 됐습니다.
미국 연방보안관실은 탈옥수 38살 니컬러스 그로브가 멕시코 툴룸에서 체포돼 현지시각 지난 6일 미 당국에 인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로브는 지난해 8월 아이다호 교도소 철조망을 넘어 탈옥에 성공한 뒤 자신의 탈출기와 멕시코 휴양지에서 찍은 다양한 사진들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미 당국은 그로브가 페이스북에 자랑했기 때문에 그를 체포할 수 있었다며 페이스북이 체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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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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