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출마 생각 없다던 정종섭 말 바꿔” 비판

입력 2015.11.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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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정 장관이 건배사로 논란을 빚었을 때는 총선 출마 생각이 없다고 하다가 이제와서는 말을 바꿨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국정 운영의 걸림돌이 됐을 때에는 정작 버티다가 갑자기 자신의 거취가 국정 운영에 바람직하지 않아 물러나겠다고 하니 뜨악하다고 논평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정 장관이 재직시 보여준 부적절한 처신과 말바꾸기로도 모자라 지방교부세같은 국민의 세금을 자신의 출세용으로 활용하려 든다면 총선 출마는 헛된 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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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연합 “출마 생각 없다던 정종섭 말 바꿔” 비판
    • 입력 2015-11-08 16:22:18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정 장관이 건배사로 논란을 빚었을 때는 총선 출마 생각이 없다고 하다가 이제와서는 말을 바꿨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국정 운영의 걸림돌이 됐을 때에는 정작 버티다가 갑자기 자신의 거취가 국정 운영에 바람직하지 않아 물러나겠다고 하니 뜨악하다고 논평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정 장관이 재직시 보여준 부적절한 처신과 말바꾸기로도 모자라 지방교부세같은 국민의 세금을 자신의 출세용으로 활용하려 든다면 총선 출마는 헛된 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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