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특보 속 어선 화재…선원 12명 구조

입력 2015.11.08 (16:22) 수정 2015.11.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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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특보 속에 항해하던 어선에서 불이 났지만, 선원 12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울릉도 북쪽 200킬로미터 해상을 항해하던 경북 후포선적 72톤급 통발어선에서 불이 나, 기관실 일부를 태운 뒤 꺼졌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선장 67살 이 모 씨 등 한국인 6명과 외국인 선원 6명 등 모두 12명이 타고 있었는데, 우리 해경과 인근을 항해하던 LNG 운반선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을 예인해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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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랑특보 속 어선 화재…선원 12명 구조
    • 입력 2015-11-08 16:22:18
    • 수정2015-11-08 21:00:53
    사회
풍랑특보 속에 항해하던 어선에서 불이 났지만, 선원 12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울릉도 북쪽 200킬로미터 해상을 항해하던 경북 후포선적 72톤급 통발어선에서 불이 나, 기관실 일부를 태운 뒤 꺼졌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선장 67살 이 모 씨 등 한국인 6명과 외국인 선원 6명 등 모두 12명이 타고 있었는데, 우리 해경과 인근을 항해하던 LNG 운반선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을 예인해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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