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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 “무조건 승리…중간 등판해도 막겠다”
입력 2015.11.08 (18:52) 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다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이대은(26·지바롯데 마린스)이 한·일전으로 펼쳐지는 프리미어 12 개막전을 앞두고 "무조건 이겨야죠"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대은은 8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프리미어 12 개막전을 앞두고 "선발투수인 (김)광현 형을 응원하겠다. 타자들도 잘 칠 수 있게 기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선발 등판하는 김광현(27·SK 와이번스)과 함께 대표팀의 '원투 펀치' 선발투수로 분류되지만, 이날은 중간투수 등판에도 대비할 정도로 의욕을 보이고 있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이날 경기 상황에 따라 김광현에 이어 등판할 투수를 기용하겠다며, 이대은에 대해 "누상에 주자가 있을 때는 힘들겠지만, 누상에 주자가 없을 때는 나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대은은 지난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도 김광현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4이닝을 피안타·볼넷 없이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완벽투를 펼친 바 있다.

이대은은 "주자가 있는 상황에 나가도 막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뽐냈다.

삿포로돔 마운드에 오른 적이 없다는 것은 아쉽다. 이대은은 "한 번은 와 봤는데, 경기에 나간 적은 없다. (지바롯데에서) 선발투수로 뛸 때 출전하지 않는 시리즈에는 팀을 따라가지 않기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본 타자들을 상대한 경험이 큰 자산이다. 그는 "상대해 본 선수들이어서 편한 것은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에서 시즌 최다 안타(216안타) 신기록을 세우며 대표팀의 경계 대상으로 떠오른 아키야마 쇼고(세이부 라이온스)에 대해서는 "빠른 공도 잘 친다. 변화구가 더 잘 먹힐 것 같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 이대은 “무조건 승리…중간 등판해도 막겠다”
    • 입력 2015-11-08 18:52:39
    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다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이대은(26·지바롯데 마린스)이 한·일전으로 펼쳐지는 프리미어 12 개막전을 앞두고 "무조건 이겨야죠"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대은은 8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프리미어 12 개막전을 앞두고 "선발투수인 (김)광현 형을 응원하겠다. 타자들도 잘 칠 수 있게 기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선발 등판하는 김광현(27·SK 와이번스)과 함께 대표팀의 '원투 펀치' 선발투수로 분류되지만, 이날은 중간투수 등판에도 대비할 정도로 의욕을 보이고 있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이날 경기 상황에 따라 김광현에 이어 등판할 투수를 기용하겠다며, 이대은에 대해 "누상에 주자가 있을 때는 힘들겠지만, 누상에 주자가 없을 때는 나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대은은 지난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도 김광현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4이닝을 피안타·볼넷 없이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완벽투를 펼친 바 있다.

이대은은 "주자가 있는 상황에 나가도 막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뽐냈다.

삿포로돔 마운드에 오른 적이 없다는 것은 아쉽다. 이대은은 "한 번은 와 봤는데, 경기에 나간 적은 없다. (지바롯데에서) 선발투수로 뛸 때 출전하지 않는 시리즈에는 팀을 따라가지 않기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본 타자들을 상대한 경험이 큰 자산이다. 그는 "상대해 본 선수들이어서 편한 것은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에서 시즌 최다 안타(216안타) 신기록을 세우며 대표팀의 경계 대상으로 떠오른 아키야마 쇼고(세이부 라이온스)에 대해서는 "빠른 공도 잘 친다. 변화구가 더 잘 먹힐 것 같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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