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동절기 사고 위험 건설현장 집중 감독

입력 2015.11.0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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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동파나 화재, 붕괴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천400여 곳에 대해 집중 감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감독 대상은 결빙 우려가 높은 터널이나 대형 굴착공사 현장, 화재 우려가 높은 냉동 창고, 콘크리트 타설이나 층고가 높은 시공 현장 등 입니다.

올해 들어 사고성 사망자 수가 증가한 소규모 공사현장 840여 곳도 포함됐습니다.

고용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적발되면 사법처리하고, 안전보건 조치가 불량한 현장은 작업중지 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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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부, 동절기 사고 위험 건설현장 집중 감독
    • 입력 2015-11-08 19:41:07
    사회
고용노동부는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동파나 화재, 붕괴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천400여 곳에 대해 집중 감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감독 대상은 결빙 우려가 높은 터널이나 대형 굴착공사 현장, 화재 우려가 높은 냉동 창고, 콘크리트 타설이나 층고가 높은 시공 현장 등 입니다. 올해 들어 사고성 사망자 수가 증가한 소규모 공사현장 840여 곳도 포함됐습니다. 고용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적발되면 사법처리하고, 안전보건 조치가 불량한 현장은 작업중지 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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