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한일전 오타니 강속구에 완패
입력 2015.11.09 (06:20)
수정 2015.11.0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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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일본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일본의 에이스 오타니의 강속구에 무기력하게 무너졌습니다.
일본 삿포로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2회말,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선두 타자를 출루시킨게 불운의 시작이었습니다.
아쉬운 수비까지 겹친 대표팀은 히라타의 3루 땅볼이 베이스에 맞고 2루타가 되면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만루 위기로 몰린 선발 김광현은 희생플라이로 또 한점을 내줬고, 결국 3회를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습니다.
반면, 일본 선발 오타니는 최고 구속 161km의 강속구로 우리 타자들을 압도했습니다.
김현수가 4회 첫 안타를 뽑았지만 4번 이대호가 병살타로 물러났고, 5회에는 무사 1, 2루 기회를 잡고도 3타자 연속 삼진을 당했습니다.
강속구에 이어 오는 포크볼에 대표팀은 6회까지 안타는 단 2개, 삼진은 10개를 당했습니다.
오타니가 내려간 뒤에도 무사 만루 등 득점 기회를 살리지못한 대표팀은 5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식(야구대표팀 감독) : "오늘 타자가 못 따라간, 그런 점이 아쉽다."
대표팀은 오늘 타이완으로 이동해 1차 목표인 8강 진출을 향해 예선전을 이어갑니다.
삿포로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야구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일본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일본의 에이스 오타니의 강속구에 무기력하게 무너졌습니다.
일본 삿포로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2회말,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선두 타자를 출루시킨게 불운의 시작이었습니다.
아쉬운 수비까지 겹친 대표팀은 히라타의 3루 땅볼이 베이스에 맞고 2루타가 되면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만루 위기로 몰린 선발 김광현은 희생플라이로 또 한점을 내줬고, 결국 3회를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습니다.
반면, 일본 선발 오타니는 최고 구속 161km의 강속구로 우리 타자들을 압도했습니다.
김현수가 4회 첫 안타를 뽑았지만 4번 이대호가 병살타로 물러났고, 5회에는 무사 1, 2루 기회를 잡고도 3타자 연속 삼진을 당했습니다.
강속구에 이어 오는 포크볼에 대표팀은 6회까지 안타는 단 2개, 삼진은 10개를 당했습니다.
오타니가 내려간 뒤에도 무사 만루 등 득점 기회를 살리지못한 대표팀은 5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식(야구대표팀 감독) : "오늘 타자가 못 따라간, 그런 점이 아쉽다."
대표팀은 오늘 타이완으로 이동해 1차 목표인 8강 진출을 향해 예선전을 이어갑니다.
삿포로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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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12, 한일전 오타니 강속구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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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9 06:22:00
- 수정2015-11-09 07:45:23
<앵커 멘트>
야구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일본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일본의 에이스 오타니의 강속구에 무기력하게 무너졌습니다.
일본 삿포로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2회말,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선두 타자를 출루시킨게 불운의 시작이었습니다.
아쉬운 수비까지 겹친 대표팀은 히라타의 3루 땅볼이 베이스에 맞고 2루타가 되면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만루 위기로 몰린 선발 김광현은 희생플라이로 또 한점을 내줬고, 결국 3회를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습니다.
반면, 일본 선발 오타니는 최고 구속 161km의 강속구로 우리 타자들을 압도했습니다.
김현수가 4회 첫 안타를 뽑았지만 4번 이대호가 병살타로 물러났고, 5회에는 무사 1, 2루 기회를 잡고도 3타자 연속 삼진을 당했습니다.
강속구에 이어 오는 포크볼에 대표팀은 6회까지 안타는 단 2개, 삼진은 10개를 당했습니다.
오타니가 내려간 뒤에도 무사 만루 등 득점 기회를 살리지못한 대표팀은 5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식(야구대표팀 감독) : "오늘 타자가 못 따라간, 그런 점이 아쉽다."
대표팀은 오늘 타이완으로 이동해 1차 목표인 8강 진출을 향해 예선전을 이어갑니다.
삿포로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야구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일본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일본의 에이스 오타니의 강속구에 무기력하게 무너졌습니다.
일본 삿포로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2회말,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선두 타자를 출루시킨게 불운의 시작이었습니다.
아쉬운 수비까지 겹친 대표팀은 히라타의 3루 땅볼이 베이스에 맞고 2루타가 되면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만루 위기로 몰린 선발 김광현은 희생플라이로 또 한점을 내줬고, 결국 3회를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습니다.
반면, 일본 선발 오타니는 최고 구속 161km의 강속구로 우리 타자들을 압도했습니다.
김현수가 4회 첫 안타를 뽑았지만 4번 이대호가 병살타로 물러났고, 5회에는 무사 1, 2루 기회를 잡고도 3타자 연속 삼진을 당했습니다.
강속구에 이어 오는 포크볼에 대표팀은 6회까지 안타는 단 2개, 삼진은 10개를 당했습니다.
오타니가 내려간 뒤에도 무사 만루 등 득점 기회를 살리지못한 대표팀은 5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식(야구대표팀 감독) : "오늘 타자가 못 따라간, 그런 점이 아쉽다."
대표팀은 오늘 타이완으로 이동해 1차 목표인 8강 진출을 향해 예선전을 이어갑니다.
삿포로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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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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