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K리그 클래식 2연패…‘명가 입증’
입력 2015.11.09 (06:22)
수정 2015.11.0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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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전북이 K리그 클래식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신흥 명문 구단으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전북은 이재성의 결승골로 제주를 꺾고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 우승의 마침표는 무서운 신예 이재성이 찍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이근호가 폭풍 드리블로 오른쪽 측면을 완벽히 허물었고, 한교원이 때린 슛이 수비수를 맞고 나오자 뒤에서 파고들던 이재성이 재치있게 밀어넣었습니다.
전북은 이재성의 결승골을 잘 지켜 제주를 1대 0으로 제치고 자력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2년 연속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정상에 등극하는 기분 좋은 인연 속에 선수들은 원정 온 팬들과 함께 감격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이재성 (전북) : "이겨서 자력 우승 확정해 기쁘고 2연패라는 역사 세워서 행복합니다."
전북은 2년 연속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K리그 최강 클럽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변함없는 지도력을 발휘한 최강희 감독은 K리그 최다인 4번째 우승을 차지해, 명장 반열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최강희 (전북 감독) : "개인적인 기쁨도 크지만 잘해준 선수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전북 선수들은 라커룸에서도 온몸으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포항은 성남과 득점 없이 비겨 2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축구 전북이 K리그 클래식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신흥 명문 구단으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전북은 이재성의 결승골로 제주를 꺾고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 우승의 마침표는 무서운 신예 이재성이 찍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이근호가 폭풍 드리블로 오른쪽 측면을 완벽히 허물었고, 한교원이 때린 슛이 수비수를 맞고 나오자 뒤에서 파고들던 이재성이 재치있게 밀어넣었습니다.
전북은 이재성의 결승골을 잘 지켜 제주를 1대 0으로 제치고 자력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2년 연속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정상에 등극하는 기분 좋은 인연 속에 선수들은 원정 온 팬들과 함께 감격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이재성 (전북) : "이겨서 자력 우승 확정해 기쁘고 2연패라는 역사 세워서 행복합니다."
전북은 2년 연속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K리그 최강 클럽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변함없는 지도력을 발휘한 최강희 감독은 K리그 최다인 4번째 우승을 차지해, 명장 반열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최강희 (전북 감독) : "개인적인 기쁨도 크지만 잘해준 선수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전북 선수들은 라커룸에서도 온몸으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포항은 성남과 득점 없이 비겨 2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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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K리그 클래식 2연패…‘명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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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9 06:24:03
- 수정2015-11-09 06:36:11
<앵커 멘트>
프로축구 전북이 K리그 클래식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신흥 명문 구단으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전북은 이재성의 결승골로 제주를 꺾고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 우승의 마침표는 무서운 신예 이재성이 찍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이근호가 폭풍 드리블로 오른쪽 측면을 완벽히 허물었고, 한교원이 때린 슛이 수비수를 맞고 나오자 뒤에서 파고들던 이재성이 재치있게 밀어넣었습니다.
전북은 이재성의 결승골을 잘 지켜 제주를 1대 0으로 제치고 자력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2년 연속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정상에 등극하는 기분 좋은 인연 속에 선수들은 원정 온 팬들과 함께 감격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이재성 (전북) : "이겨서 자력 우승 확정해 기쁘고 2연패라는 역사 세워서 행복합니다."
전북은 2년 연속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K리그 최강 클럽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변함없는 지도력을 발휘한 최강희 감독은 K리그 최다인 4번째 우승을 차지해, 명장 반열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최강희 (전북 감독) : "개인적인 기쁨도 크지만 잘해준 선수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전북 선수들은 라커룸에서도 온몸으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포항은 성남과 득점 없이 비겨 2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축구 전북이 K리그 클래식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신흥 명문 구단으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전북은 이재성의 결승골로 제주를 꺾고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 우승의 마침표는 무서운 신예 이재성이 찍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이근호가 폭풍 드리블로 오른쪽 측면을 완벽히 허물었고, 한교원이 때린 슛이 수비수를 맞고 나오자 뒤에서 파고들던 이재성이 재치있게 밀어넣었습니다.
전북은 이재성의 결승골을 잘 지켜 제주를 1대 0으로 제치고 자력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2년 연속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정상에 등극하는 기분 좋은 인연 속에 선수들은 원정 온 팬들과 함께 감격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이재성 (전북) : "이겨서 자력 우승 확정해 기쁘고 2연패라는 역사 세워서 행복합니다."
전북은 2년 연속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K리그 최강 클럽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변함없는 지도력을 발휘한 최강희 감독은 K리그 최다인 4번째 우승을 차지해, 명장 반열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최강희 (전북 감독) : "개인적인 기쁨도 크지만 잘해준 선수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전북 선수들은 라커룸에서도 온몸으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포항은 성남과 득점 없이 비겨 2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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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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