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도 ‘도핑’ 가담 러 육상, 모든 경기 못 뛴다
입력 2015.11.10 (21:53)
수정 2015.11.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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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반도핑기구 독립위원회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가 정부 차원에서 자국 육상선수들의 금지약물 복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지 약물이 집단 검출된 러시아 육상 선수들.
세계반도핑기구 독립위원회는 러시아 체육부 장관까지 연루된 사건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런던 올림픽 여자 800미터 금메달리스트인 사비노바를 비롯한 다섯명의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영구 출전 금지 명령을 내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리처드 파운드(WADA 독립위원회 위원장) : "리우 올림픽에서 러시아 육상 선수들을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가 자신의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의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영화 '호날두'에는 호날두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축구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녹취> 호날두-아들 : "아빠 전 골키퍼가 될래요. 괜찮죠? (골키퍼라고? 농담하니?)"
경기 한때 무려 34점 차까지 뒤졌던 애틀랜타가 마침내 역전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미네소타의 신성 위긴스의 묘기 슛을 막지 못해 재역전패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세계반도핑기구 독립위원회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가 정부 차원에서 자국 육상선수들의 금지약물 복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지 약물이 집단 검출된 러시아 육상 선수들.
세계반도핑기구 독립위원회는 러시아 체육부 장관까지 연루된 사건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런던 올림픽 여자 800미터 금메달리스트인 사비노바를 비롯한 다섯명의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영구 출전 금지 명령을 내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리처드 파운드(WADA 독립위원회 위원장) : "리우 올림픽에서 러시아 육상 선수들을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가 자신의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의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영화 '호날두'에는 호날두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축구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녹취> 호날두-아들 : "아빠 전 골키퍼가 될래요. 괜찮죠? (골키퍼라고? 농담하니?)"
경기 한때 무려 34점 차까지 뒤졌던 애틀랜타가 마침내 역전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미네소타의 신성 위긴스의 묘기 슛을 막지 못해 재역전패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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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도 ‘도핑’ 가담 러 육상, 모든 경기 못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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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0 21:56:00
- 수정2015-11-10 22:33:32
<앵커 멘트>
세계반도핑기구 독립위원회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가 정부 차원에서 자국 육상선수들의 금지약물 복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지 약물이 집단 검출된 러시아 육상 선수들.
세계반도핑기구 독립위원회는 러시아 체육부 장관까지 연루된 사건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런던 올림픽 여자 800미터 금메달리스트인 사비노바를 비롯한 다섯명의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영구 출전 금지 명령을 내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리처드 파운드(WADA 독립위원회 위원장) : "리우 올림픽에서 러시아 육상 선수들을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가 자신의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의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영화 '호날두'에는 호날두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축구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녹취> 호날두-아들 : "아빠 전 골키퍼가 될래요. 괜찮죠? (골키퍼라고? 농담하니?)"
경기 한때 무려 34점 차까지 뒤졌던 애틀랜타가 마침내 역전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미네소타의 신성 위긴스의 묘기 슛을 막지 못해 재역전패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세계반도핑기구 독립위원회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가 정부 차원에서 자국 육상선수들의 금지약물 복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지 약물이 집단 검출된 러시아 육상 선수들.
세계반도핑기구 독립위원회는 러시아 체육부 장관까지 연루된 사건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런던 올림픽 여자 800미터 금메달리스트인 사비노바를 비롯한 다섯명의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영구 출전 금지 명령을 내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리처드 파운드(WADA 독립위원회 위원장) : "리우 올림픽에서 러시아 육상 선수들을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가 자신의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의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영화 '호날두'에는 호날두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축구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녹취> 호날두-아들 : "아빠 전 골키퍼가 될래요. 괜찮죠? (골키퍼라고? 농담하니?)"
경기 한때 무려 34점 차까지 뒤졌던 애틀랜타가 마침내 역전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미네소타의 신성 위긴스의 묘기 슛을 막지 못해 재역전패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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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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