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맨해튼 프로젝트’ 원폭 산실 국립역사공원으로 공식 출범

입력 2015.11.11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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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원자폭탄이 만들어진 계기가 된 이른바 '맨해튼 프로젝트'의 산실들이 국립역사공원으로 탈바꿈합니다.

샐리 주얼 미국 내무부장관과 어니스트 모니즈 에너지부 장관은 2차 세계대전기간 원자폭탄 연구와 실험 등이 실시된 로스앨러모스와 핸퍼드, 오크 리지 등 3곳을 국립역사공원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양해각서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양해각서는 이들 시설 3곳의 보전·보호 계획과 함께 일반 시민에 대한 개방 폭 등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맨해튼 프로젝트 국립역사공원은 앞으로 원자력의 긍정적, 부정적 측면을 동시에 인류에게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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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맨해튼 프로젝트’ 원폭 산실 국립역사공원으로 공식 출범
    • 입력 2015-11-11 02:49:06
    국제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이 만들어진 계기가 된 이른바 '맨해튼 프로젝트'의 산실들이 국립역사공원으로 탈바꿈합니다. 샐리 주얼 미국 내무부장관과 어니스트 모니즈 에너지부 장관은 2차 세계대전기간 원자폭탄 연구와 실험 등이 실시된 로스앨러모스와 핸퍼드, 오크 리지 등 3곳을 국립역사공원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양해각서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양해각서는 이들 시설 3곳의 보전·보호 계획과 함께 일반 시민에 대한 개방 폭 등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맨해튼 프로젝트 국립역사공원은 앞으로 원자력의 긍정적, 부정적 측면을 동시에 인류에게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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