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을 지지하는 국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인권을 담당하는 유엔 총회 제3위원회에서 처음 북한 인권 결의안 표결이 이뤄진 지난 2005년에는 84개국이 찬성했지만, 2010년 100개국, 2011년 112개국으로 계속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기존 결의안보다 더욱 강도 높은 비판과 처벌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았는데도 111개국이 찬성했고, 특히 본회의 표결에서는 사상 최다인 116개국이 찬성했습니다.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다음 주에 북한 인권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합니다.
방송은 인권을 담당하는 유엔 총회 제3위원회에서 처음 북한 인권 결의안 표결이 이뤄진 지난 2005년에는 84개국이 찬성했지만, 2010년 100개국, 2011년 112개국으로 계속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기존 결의안보다 더욱 강도 높은 비판과 처벌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았는데도 111개국이 찬성했고, 특히 본회의 표결에서는 사상 최다인 116개국이 찬성했습니다.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다음 주에 북한 인권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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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총회서 北인권 결의안 지지국 계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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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1 09:19:25
유엔 총회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을 지지하는 국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인권을 담당하는 유엔 총회 제3위원회에서 처음 북한 인권 결의안 표결이 이뤄진 지난 2005년에는 84개국이 찬성했지만, 2010년 100개국, 2011년 112개국으로 계속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기존 결의안보다 더욱 강도 높은 비판과 처벌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았는데도 111개국이 찬성했고, 특히 본회의 표결에서는 사상 최다인 116개국이 찬성했습니다.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다음 주에 북한 인권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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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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