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면세점 심사 장소로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선정

입력 2015.11.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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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특허가 만료되는 면세점 4곳의 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가 천안에 있는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진행됩니다.

관세청은 15인의 평가위원과 논의한 끝에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프레젠테이션 등 심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PT에 참여할 롯데와 SK, 신세계와 두산, 형지 등 업체에 오늘 오전 장소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연구원에 사전 정보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금속탐지기와 엑스레이 탐색기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관세청은 오는 13일과 14일 1박 2일 간 합숙 심사를 통해 면세점 사업자를 결정하게 되며, 13일 자료를 검토한 뒤 14일 기업들의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최종 심사를 할 예정입니다.

심사 결과는 이르면 14일 오후 7시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특허 심사는 서울의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월드타워점, SK네트웍스 워커힐점과 부산 신세계조선호텔면세점의 특허가 올해 만료되는데 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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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면세점 심사 장소로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선정
    • 입력 2015-11-11 10:13:44
    경제
올해 특허가 만료되는 면세점 4곳의 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가 천안에 있는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진행됩니다. 관세청은 15인의 평가위원과 논의한 끝에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프레젠테이션 등 심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PT에 참여할 롯데와 SK, 신세계와 두산, 형지 등 업체에 오늘 오전 장소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연구원에 사전 정보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금속탐지기와 엑스레이 탐색기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관세청은 오는 13일과 14일 1박 2일 간 합숙 심사를 통해 면세점 사업자를 결정하게 되며, 13일 자료를 검토한 뒤 14일 기업들의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최종 심사를 할 예정입니다. 심사 결과는 이르면 14일 오후 7시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특허 심사는 서울의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월드타워점, SK네트웍스 워커힐점과 부산 신세계조선호텔면세점의 특허가 올해 만료되는데 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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